상처의종류
- home
- 진료/부서
- 센터소개
- 응급의료센터
- 응급증상종류
- 상처의종류
상처의 종류
- 타박상
-
- 혈관손상을 말하며 물리적 충격을 받은 연부조직내의 모세혈관 및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액 내의 혈장이 새거나(부종 형성) 혈관이 찢어지면서 혈구 성분까지 조직 속으로 흘러나오게 된다.(멍 형성)
- 손상 직후부터 24시간 정도 까지는 냉찜질을 하면 부종의 진행도 경감시킬 수 있고 통증완화효과도 있다. 48시간 후부터는 온찜질이 부종완화와 상처치유에 도움이 된다.
- 찰과상
-
- 피부의 표피층이나 진피층의 일부분까지만 벗겨진 상처를 말한다.
- 세균에 의한 창상 감염이 있지 않는 한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 항생제를 바르면 효과적이다. (예 : 후시딘, 마데카솔)
- 열상
-
- 피부의 진피층을 포함하여 찢어진 상처를 말한다.
- 반드시 봉합수술이 필요하다.
- 박피성 열상
-
- 피하지방층을 경계로 피부가 벗겨졌지만 아직 신체에 붙어있는 형태의 열상을 말한다. 손발의 경우 장갑이 벗겨지듯이 피부가 벗겨진 모양을 보일 수도 있다.
- 몸과 붙어있는 피부부위가 꼬이거나 눌리지 않게 해야 남아 있는 피부로 가는 혈류가 최대한 유지 될 수 있다.
- 피부결손
-
- 피부가 벗겨져 떨어져 나간 형태의 열상을 말한다.
- 반드시 떨어진 피부조각을 가져가야 봉합을 시도할 수 있다. 떨어진 피부조각은 마르지 않도록 생리식염수(또는 물)로 적신 거즈로 싸서 물이 새거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 비닐봉투나 랩으로 감싸서 얼음을 띄운 물통에 담아 가져간다.
- 관통상
-
- 못이나 송곳 같은 길고 좁은 물체에 의해서 깊이 뚫어진 상처를 말한다.
- 뚫어진 피부 입구가 좁고 오염 물질이 조직 깊숙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염물 세척이나 배출이 어려워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즉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 20분 이상 지혈이 안될 때
- 근육이나 뼈가 보일 정도로 상처가 났을 때
- 큰 물체에 꽂혔거나 크기와는 상관없이 깊이 박혔을 때
- 팔꿈치나 무릎 등 구부러지는 부위에 상처가 났을 때
- 상처에 이물질이 남아 있을 때
-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렸을 때
- 상처가 넓고 틈이 벌어졌을 때
- 입술이 찢어졌을 때
응급처치
- 흐르는 물로 상처를 씻는다.
- 출혈이 심하면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직접 압박한다.
- 지혈이 되면 베타단을 이용해 소독을 한다.(과산화수소나 알코올은 피한다.)
- 소독약이 완전히 마르면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덮어주고 테이프나 붕대로 소독한 부위를 고정하고 상처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병원으로 이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