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응급실 진료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중독, 외상 등 응급의학과 영역의 환자뿐만 아니라 내과계 및 외과계 영역의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근 경색이나 뇌혈관 질환, 중증 외상과 같이 시간을 다투는 중증 질환 환자를 해당 전문 임상과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최종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응급증상
신경학적 응급 증상 : 급성 의식장애, 현훈,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두부 손상
심혈관계 응급 증상 :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 급성 호흡관리, 급성 흉통
경독 및 대사장애 : 약물, 알콜, 기타물건의 과다복용, 급성 대사장애(간부전, 신부전, 당뇨 등)
외과적 응급 증상 : 개복술을 요하는 급성 복증(급성 복막염, 장폐색증 등) 광범위한 화상(신체표면의 18%이상) 관통상, 개방성, 다발성 골절 또는 대퇴부 척추의 골절, 사지를 절단할 우려가 있는 혈관손상, 다발성 외상
출혈 : 계속되는 각혈, 지혈되지 않는 출혈, 급성 위장관 출혈
안과적 응급 증상 : 화학 물질에 의한 눈의 손상, 급성 시력소실
알러지 : 얼굴 부종을 동반한 알러지 반응
소아과적 응급 증상 : 소아 경련, 38˚c 이상인 소아 고열(8세 이하)
정신과적 응급 증상 :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해할 우려가 있는 정신 장애
산부인과적 응급 증상 : 분만 또는 산부인과적 검사, 처치가 필요한 증상.
고열이나 열성경련시 응급처리
정상체온 : 36.5˚c~37˚c, 아기들은 기초체온이 성인보다 높다.
38˚c 이상시 해열제를 먹인다.
30분 또는 1시간 후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미온수 마사지 시행(10~15분 정도)
마사지 후 물기가 없게 잘 닦아준다.
오한이 심하다고 너무 두껍게 이불을 덮어주면 열이 더 올라가 열성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